
해당 공사장은 지상 59층, 지하 5층, 연면적 189,618㎡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로 올해 8월 말 완공 예정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봄철 건설 공사장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며, 공사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조일 본부장은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면밀히 둘러보며 화재위험요소와 임시 소방시설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가연성 자재가 많아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사장 특성상 용접 등 화재 위험 작업 시에는 화재감시자를 배치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의 임시소방시설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속적인 건설 공사장 현장지도 및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공사장의 화재예방 이행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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