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항공기 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항공기 사고는 다양한 유형과 다수의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이번 합동훈련은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총 143명의 인력과 21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대한항공테크센터) 자위소방대 훈련 ▲(공군5비, 한국공항공사) 유관기관 공동대응 화재진압 ▲(강서소방서) 화재진압, 임시의료소 설치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시현 강서소방서장은 “항공기 관련 사고 특성상 다수사상자 등 많은 인명피해 우려가 있어 이번 민‧관‧군 합동 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유사 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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