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워크숍에서 금년도 주요 정책을 논의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방적 경찰활동 강화,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범죄예방의 기본적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시민의 일상을 무너뜨리는 악질적 범죄인 보이스피싱 대한 특강시간까지 마련, 형사‧ 112 등 관련부서와 함께 예방부터 검거까지 총력을 다해 대구시에서 피싱범죄가 근절되는 수준까지 대구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범죄예방 업무에 AI 활용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경찰드론 교통단속 시범운영 등 기존 미래치안 분야 외에, AI를 폭넓게 업무에 활용해 범죄예방 효과 및 시민 체감안전을 높이기로 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범죄예방 활동은 안전이 일상이 되는 문화를 조성하는 핵심수단이다. AI 등 첨단기술을 치안에 접목하여 대구경찰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심각한 수준의 보이스피싱 등 사기범죄를 척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