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코칭(Call Coaching)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법무부와 (사)한국나눔연맹의 청소년 범죄예방 공동사업으로 도입되어, 전문상담사의 심층·야간전화 상담 등을 통해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과 부정적 감정 해소를 지원하고 있고, 야간외출제한명령 등이 부과된 대상자에게 하고 있다.
이날 업무간담회는 콜코칭 운영절차 및 유의사항 등 교육, 주기적 사례관리방안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콜코칭 전문상담사 풀(Pool)을 통해 올해 4월부터 10명의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콜코칭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원주준법지원센터 소년 보호관찰 담당 이준희 책임관은 “지역사회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다중 센터링 상담체계와 콜코칭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원만한 사회적응과 재비행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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