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 실험실에서 황산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실험 중이던 학생 4명이 다쳤다.
9일 서울 성동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께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 신소재공학관 3층 실험실에서 학생들이 황산액을 폐기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학생 4명 가운데 1명은 얼굴에 화상을 입어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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