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에 강원도 내 의료기관 최초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약 3개월간 ▲글로벌 수준의 연구 시스템 및 전문 인력 ▲지속 가능한 연구 지원 거버넌스 ▲중개 및 임상연구 수행 역량 ▲특화된 중점 연구 분야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21개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기관 중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연구중심병원 선정으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대규모 연구중심병원 육성 국책사업 R&D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의 중심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의료기술사업 임상의과학자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2018년에는 뇌질환 분야의 핵심 연구를 위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부설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를 설립해 의사과학자들이 질병의 진단·치료·예방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실용화·산업화 단계까지 이끌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연구소 설립 이후 ▲국내 최초 뇌질환 유전체 외래 개설 ▲경동맥초음파 기반 뇌졸중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조산 발병 및 유전체 기반 바이오마커 발굴 ▲실시간 내시경 영상에서 위암 및 위암 전구병변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연구소는 이러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 2021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 부문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의사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임상 현장의 아이디어를 실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강원도 의료과학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여러 분야의 연구에 도전하며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개발 연구사업 ▲심뇌혈관 트윈기술 개발 연구사업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 ▲공공조달 연계 R&D 실증 사업화 지원사업 등 국책연구과제에 꾸준히 선정됐다. 그 결과 누적 연구 수주 금액이 412억원을 넘어섰고, 이는 강원도 내 의료기관 중 최대이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첨단 바이오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질환 정복과 국민건강증진을 목표 아래 중점 연구질환과 첨단 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연구 개발로 ▲지역의 필수의료 개선 ▲초고령화 사회 대응 ▲보건의료비용 절감 ▲미래의료 선도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준 병원장은 “강원도 내 최초이자 유일한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연구·의료 환경을 혁신하고 첨단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필수의료 위기와 초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며 “중점연구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임상적 미충족 수요에 기반한 융복합 연구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임상 적용까지 성과를 창출해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과 미래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에 강원도 내 의료기관 최초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약 3개월간 ▲글로벌 수준의 연구 시스템 및 전문 인력 ▲지속 가능한 연구 지원 거버넌스 ▲중개 및 임상연구 수행 역량 ▲특화된 중점 연구 분야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21개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기관 중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연구중심병원 선정으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대규모 연구중심병원 육성 국책사업 R&D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의 중심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의료기술사업 임상의과학자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2018년에는 뇌질환 분야의 핵심 연구를 위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부설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를 설립해 의사과학자들이 질병의 진단·치료·예방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실용화·산업화 단계까지 이끌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연구소 설립 이후 ▲국내 최초 뇌질환 유전체 외래 개설 ▲경동맥초음파 기반 뇌졸중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조산 발병 및 유전체 기반 바이오마커 발굴 ▲실시간 내시경 영상에서 위암 및 위암 전구병변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연구소는 이러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 2021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임상의과학자 연구역량강화 부문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의사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임상 현장의 아이디어를 실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강원도 의료과학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여러 분야의 연구에 도전하며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개발 연구사업 ▲심뇌혈관 트윈기술 개발 연구사업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 ▲공공조달 연계 R&D 실증 사업화 지원사업 등 국책연구과제에 꾸준히 선정됐다. 그 결과 누적 연구 수주 금액이 412억원을 넘어섰고, 이는 강원도 내 의료기관 중 최대이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첨단 바이오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질환 정복과 국민건강증진을 목표 아래 중점 연구질환과 첨단 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연구 개발로 ▲지역의 필수의료 개선 ▲초고령화 사회 대응 ▲보건의료비용 절감 ▲미래의료 선도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준 병원장은 “강원도 내 최초이자 유일한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연구·의료 환경을 혁신하고 첨단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필수의료 위기와 초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며 “중점연구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임상적 미충족 수요에 기반한 융복합 연구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임상 적용까지 성과를 창출해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과 미래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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