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5대, 진화인력 1,591명(특수진화대 등 303, 산림 공무원 380, 소방 247, 경찰 156, 군 344, 의소대 82, 국립공원 54, 기타 25), 장비 121대(산불 지휘·진화차 40, 소방차 54, 기타 27) 등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503ha이며 총 화선은 27km로 17.5km를 진화중에 있고, 9.5km는 진화가 완료됐다. 현장 기상상황은 남남서풍, 풍속 2.3m/s, 기온 20.9˚C, 습도 21%이다.
한편, 22일 낮 12시 진화율이 70%까지 높아졌으나 험준한 산악지형과 기상여건 등으로 산불영향구역이 확대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일몰 때까지 진화헬기 등 가용 가능한 공중 및 지상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불 확산을 차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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