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기상 상황은 바람 동풍 0.6m/s, 기온 9.1˚C 습도 40%이며 남아있는 화선은 10km, 완료 8.5km 산불영향구역은 130ha로 추정되고 매시간 열화상 드론 영상을 통해 화선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야간산불 진화전략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야간산불 확산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989명(특수진화대 등 307, 산림 공무원 283 , 소방 247, 의용소방 82, 경찰70) 장비 99대(산불 지휘·진화차 30, 소방차 53, 기타 16 등)를 투입해 총력진화 중에 있고 주민 대피 현황은 마을 인근 주민 80가구 115명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를 완료 했다.
한편 임상섭 산림청장 주재로 오후 11시에 유관기관 산불현장 대책회의를 갖고 유관기관인 소방, 경상남도, 경찰청, 군부대, 기상청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야간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야간에는 헬기 운용이 불가한 관계로, 열화상 드론을 활용하여 진화전략을 수립하고, 가용한 지상 진화인력과 자원을 총 동원하여 산불 확산을 막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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