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소년보호관찰대상자의 정신건강의학과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자문과 치료적 개입(약물치료, 심리평가, 심리상담) 등의 분야에서 협력, 정신질환을 원인으로 하는 범죄위험요인 개선 체계 마련을 위해서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정신질환 소년보호관찰대상자 치유사업’을 내실 있게 전개해 성장기의 청소년들이 정신질환으로 인한 범죄의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평택보호관찰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중 센터링 상담’을 진행, 성장기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마음의 중심을 찾고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다중 센터링이란 소년 1명의 재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상담·치료·원호 등 지원을 하는 것을 말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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