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령장 수여에 이어 신규간호사를 대표한 임 모 간호사는 선배들의 격렬한 환호와 관심 속에 "새 출발을 영도병원과 함께하여 영광이다. 동기들과 함께 앞으로 영도구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이들은 실무부서에 배치돼 환자들에게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도현 영도병원장은 "신규 간호사들이 병원에 빠르게 적응하고 수준 높은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축하와 함께 격려했다.
한편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2025년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입학지원금을 수여하는 등의 행사도 병행했다.
영도병원은 최근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고, 전담 의료진 및 외과 전문의 보강으로 주야간 응급수술을 소화해내는 등 지속적으로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또 24시간 전문의를 통한 신속한 응급환자 진료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응급환자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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