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형 Safe 공동주택 인증제’란 공동주택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국민의 화재 예방과 안전에 관한 의식을 높여 안전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추진된 동래소방서의 특수시책이다.
심사는 정량평가(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자동안내멘트 개선 등 5개항목 7개 세부기준)와 정성평가(소방시설 등 작동 및 유지관리 등 4개항목 8개 세부기준)로 나뉘어 이뤄졌다.
2024년 11월부터 관내 특급, 1급 공동주택 38개소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하여 13개소가 접수했고,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심의회를 통해 2개 단지(최우수-명륜2차아이파크, 우수-일동미라주리버)를 선정했다.
정영덕 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명륜2차아이파크 관계인들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공동주택 관계인 중심의 자율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인증제, 교육 등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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