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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NGO 모니터단 선정…22대 첫 국감 국리민복상 수상

2025-02-05 00:33:53

전진숙 (가운데) 국회의원 (사진=의원실)이미지 확대보기
전진숙 (가운데)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회 보건위·여가위 소속 민주당 전진숙 (광주북구을) 국회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 산하 국감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4년 국정감사에서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실련과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것이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전진숙 의원은 2024년 국정감사를 통해 시대를 역행하는 정부 정책으로 무너진 민생을 파악하고 체크해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내놓았다.

전 의원은 보건위에서 △의대 2천명 증원 여파로 인한 전공의 이탈 등 의료대란 입증 △윤석열 정부의 복지후퇴·공공성 약화 지적 △국민연금개혁안 체크 △공공의료의 문제점을 (의사부족·채용어려움·휴진과목) 등의 측면에서 종합 점검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것들을 심도 있게 파고들어 방안을 내놨다.

전진숙 의원은 “22대 국회 첫 국감에서 국민이 직접 평가하고 뽑은 국리민복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부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을 살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국감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앞으로도 소외된 국민이 없는지 살피고 민생을 조속히 회복시킬 수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1천여명의 시민사회단체·대학생·전문가들로 구성된 NGO 모니터단은 매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인 (국리민복상)을 선정해 왔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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