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서천군청사 철거 작업 중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에 있는 옛 서천군청사 건물 철거 작업 중 천장이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이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서천군은 지난해 6월 군사지구 도시개발 구역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연면적 1만5천774㎡)의 새 청사건물을 지어 군청을 이전했고 구 청사는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할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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