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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플랫폼 "4년 새 300% 급증했다"

2025-01-14 12: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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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놀유니버스는 2024년 국내ㆍ외 레저 상품 구매건수가 전년 대비 39% 늘었다고 밝혔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사업 부문별로는 야놀자 플랫폼의 레저 및 티켓 구매건수가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라며 "2024년 7~8월 성수기 시즌 ‘놀데이’ 프로모션 일환의 최대 92% 할인 혜택을 통해 지난해 워터파크ㆍ스파 상품의 구매건수를 전년 대비 81% 끌어올리며 여름 성수기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야놀자 플랫폼은 2020년 이후 줄곧 두 자릿수 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4년간 300%나 성장했다"라고 밝혔다.

인터파크와 트리플 역시 지난해 해외 현지 투어ㆍ티켓ㆍ액티비티의 구매건수가 전년 대비 113% 크게 늘었다. △일본 오사카 라피트 특급 열차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베트남 다낭 바나힐 티켓이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네 번째로 많이 팔린 상품은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으로 전년 대비 390%나 급증했다. 장거리 상품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티켓도 5위를 기록했다.

놀유니버스의 레저 및 티켓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여가 서비스를 선호하는 한편, 해외 여행 트렌드에 발맞춘 상품에 주목한 결과로 분석된다. 놀유니버스는 야놀자 플랫폼ㆍ인터파크ㆍ트리플이 보유한 여가 전문성을 기반으로 ‘놀이’ 생태계를 혁신하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고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레저 및 티켓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한편, 에버랜드 Q패스ㆍ스키 시즌권 등 단독 상품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인터파크ㆍ트리플은 해외 현지 투어, 티켓과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혁신하며 아웃바운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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