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벅스는 음원 유통 사업 강화를 위해 ▲‘클리셰(Cliché)’, ▲‘꽃(The Season of Flower)’, ▲‘퍼스트핸드(Firsthand)’ 등 다양한 컨셉의 내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체 제작 앨범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 ▲‘텍스쳐(Texture)’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하며 더욱 다양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텍스쳐’는 시각과 촉각이 중심인 ‘질감, 재질’의 개념을 청각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NHN벅스는 아티스트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음악적 성향을 극대화한 앨범을 제작해 청취자에게 공감각적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텍스쳐’ 프로젝트의 첫 앨범 ‘사랑은 언제나 걸음이 느려서’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를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사랑의 본질을 알기엔 너무 늦었다는 깨달음과 끝내 닿을 수 없이 멀어진 상대에게 전하는 미안함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NHN벅스 곽민수 이사는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텍스쳐’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질감의 조화를 청각으로 느끼실 수 있는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계속해서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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