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법원·헌법재판소

내달 법관 인사 앞두고 고법 부장판사 잇달아 사표... 윤준 서울고법원장 등

2025-01-03 11:16:07

@연합이미지 확대보기
@연합

내달 전국 법원장을 포함한 법관 인사를 앞두고 윤준(64·사법연수원 16기) 서울고등법원장을 비롯해 차관급 대우를 받는 고법 부장판사들이 잇달아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원장과 서울고법 강승준(58·20기), 김경란(55·23기) 부장판사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연수원 후배·동기 기수로 서울고법 부장판사였던 마용주(56·23기) 대법관 후보자가 임명을 앞둔 상황이 사직 배경에 작용했을 것이란 관측이다.

그 밖에 지방법원 부장판사급인 고법판사 일부도 사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법관 인사 시기까지 시일이 많이 남아있어 퇴직 법관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