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목우촌은 9일 서울시 강동구 본사 회의실에서 NH투자증권과 '성수동 부지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 대상 부지는 농협목우촌 소유 성수동 부지로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상 14층·지하 5층, 연면적 9000 평 규모의 복합 업무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며, NH투자증권은 시설 개발 관련 프로젝트관리(PM)에 대한 협의체 구성에 참여하고, 개발 방안 수립 등의 자문을 지원한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NH투자증권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견인해, 목우촌이 축산 종합 식품 회사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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