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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여론조사 의혹’ 제기 강혜경, 11시간여 검찰 조사 받고 귀가... "녹음파일 조사 시작도 안 돼"

2024-10-24 1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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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에 대한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제기해온 강혜경 씨가 약 11시간 30분간의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검에 출석해 오후 9시 30분께 청사 밖으로 나왔다.

강씨는 "아주 기본적인 조사만 했고 녹음 파일에 대한 조사는 시작도 안 됐다"며 "(조사할) 내용이 너무 많아 몇 차례 더 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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