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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티메프 사태 정점' 구영배 소환 조사

2024-09-30 09: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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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최근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핵심으로 꼽히는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를 30일 소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이날 구 대표를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른바 ‘티메프 사태’ 확산된 후 지난 7월 말 검찰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수사를 본격화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구 대표는 검찰청사로 들어가면서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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