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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이스라엘 국가 신용등급 또 강등

2024-09-28 10:16:16

연기 피어오르는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사진=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공습한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4.09.28이미지 확대보기
연기 피어오르는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사진=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공습한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4.09.28
[로이슈 편도욱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국가 신용등급을 헤즈볼라와의 분쟁 확대 등에 따른 지정학적 위기 고조를 이유로 하향 조정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신용등급은 A2에서 Baa1으로 두 계단 내려가게 됐다.
Baa1은 무디스의 국가 신용등급 분류 21개 중 8번째로 높은 단계다. '투자주의'로 분류되기 시작하는 Ba1보다는 세 단계 높다.

무디스는 이날 이스라엘의 신용등급 조정 배경에 대해 이스라엘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매우 높은 수준까지 상당히 심해졌다"면서 이러한 위험이 "이스라엘의 신용도에 있어서 장·단기적으로 모두 실질적인 부정적 결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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