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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호관찰소, 폭염 대비 사회 취약계층 선풍기 등 긴급 지원

2024-08-20 15:16:27

(사진제공=울산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울산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울산준법지원센터, 소장 황철주)는 계속되는 열대야를 맞아 보호관찰 대상자 중 사회 취약계층(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권자 등)을 대상으로 선풍기 70대 등 폭염 대비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원호지원은 사전 선호도조사를 통해 농협 법사랑 기부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원호품을 지원받은 A씨는 “계속되는 열대야에도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에어컨을 틀지 못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지원해 주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나 자신도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베풀며 살아가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울산보호관찰소 황철주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인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심리적 불편감 해소 및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원호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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