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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로 사옥 이전

2024-07-10 23:04:42

신한투자증권 신사옥(TP타워)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신한투자증권 신사옥(TP타워)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6주간 TP타워(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무공간은 TP타워 30층부터 41층이며, 영업부는 41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영업부 신사옥 오픈일은 이달 29일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워크카페 등 다양한 규모의 미팅 공간을 만들어 협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육장, 계단식 강의장 등 다양한 규모의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시스템을 투자해 자본시장 전문가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오피스 공간 외에도 최근 사무환경의 핵심 트렌드인 워크라운지를 31층에 별도로 조성했다. 휴식, 구성원간 자유로운 소통, 다양한 이벤트 등 직원들이 업무능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금성원 경영지원그룹장은 “더욱 쾌적해진 업무 환경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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