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신송식품㈜은 시원한 여름 계절면 시장 공략을 위한 신제품으로 ‘진공 구포국수’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의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명물 국수인 ‘구포국수’에 신송식품의 노하우를 더해 제조한 ‘진공 구포국수’는 이름에서 나타나듯, 진공상태에서 반죽을 배합했고 반죽 사이의 공기를 최소화한 공법으로 제조해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식감이 특징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신송식품 관계자는 "제품의 유형은 건소면 형태지만 얇지 않은 두께의 면이며, 면발이 무르거나 퍼지지 않아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여줄 수 있다"며 "또한, 제품의 중량은 3kg, 넉넉한 30인분이라는 양으로 구성되어 대량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취향에 따라 온면과 비빔국수, 냉채국수, 콩국수, 카레국수, 동치미국수 등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메뉴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기존에 판매중인 신송의 튜브형 장류인 ‘비빔장’과 신송의 ‘진간장’, ‘고소하게 한번만 짠 참기름’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라고 레시피를 팁으로 설명했다.

한편, 신송식품의 진공 구포국수는 전국에 있는 식자재마트, 대리점,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