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에 앞서, 피서지 주변 범죄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보완함으로써 안전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서다.
이번 여름은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관리자 및 방문객을 상대로 폭우 등 긴급상황 시 대피요령과 차량털이 등 범죄예방 홍보와 범죄예방을 위한 주변 CCTV 및 공중화장실 비상벨 등 방범시설 작동여부 점검도 병행했다.
또한 하절기 종합치안대책(6.24~8.31.)을 추진하며 피서지 주변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탄력순찰 및 기동순찰대 배치를 통해 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사전에 분위기를 차단하고 주민들이 알 수 있고 눈에 보이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예방활동을 벌인다.
김현식 창원서부경찰서장은 “하절기 종합적 범죄예방활동 추진으로 관내를 찾는 피서객이 안심하고 편안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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