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각한 초저출생 문제를 안고 있는 국가적 현실에서 정관복원술은 출산과 양육이 준비된 난임 부부에서 남성 난임 인자를 외과적 수술로써 교정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가임력 회복을 위한 의학적 수단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시켜 주고 있다.
박남철 원장은 “미혼 남성이나 무자녀 부부에서 영구 피임술인 정관절제술이 무계획적으로 시술되고 있는 현실과 가임력 보존을 위한 정자나 난자의 사회적 동결보존을 위한 국가생식세포은행 구축의 답보 상태, 원가 보상에도 턱없이 못 미치는 국민건강보험 급여 체계 등의 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어 난임 부부들에게 의학적 수단을 통한 가임의 기회가 보다 쉽고 넓게 제공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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