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 특별보호관찰위원들은 내년 2월까지 비행으로 보호관찰처분을 받은 학생과 교사가 1:1 멘토링 정책을 통해 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며 이들의 재범방지와 안정적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산보호관찰소 조영술 소장은 “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신분인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해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밀착 지도를 통해 사회 문제화되고 있는 학교 폭력 등을 예방하는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보호관찰 학생–교사 1:1 멘토링 제도'는 2007년 법무부와 교육부 간 업무 협약 체결로 시작되어 2017년부터는 전국 각 보호관찰소와 교육청으로 확대되어 시행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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