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컴퓨텍스2024(COMPUTEX 2024)에서 시뮬레이션 게임 커뮤니티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보였다.

커세어 관계자는 "지난 30년간의 게임 및 엔지니어링 경험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 마니아, 신규 게이머 모두를 만족시키는 높은 품질과 기능의 게이밍 기어를 설계했다"라며 "앞으로 전세계 레이서들이 취미를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생산 및 유통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커세어의 컴퓨텍스 현장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독특한 프로토타입 모듈형 시뮬레이션 레이싱 조종석의 혁신을 직접 체험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커세어의 하이브리드 레이싱 프레임은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조정 기능을 제공한다. 반쯤 누운 자세로 포뮬러 레이싱에 적합한 세미 리클라인드 오픈 휠 스타일의 세팅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인 직립형 운전 자세에 가까운 투어링 및 스트리트 레이싱에 걸맞는 직립된 GT 스타일 위치로 쉽게 전환되는 뛰어난 조정 기능을 선보였다. 이러한 호환성은 다양한 레이싱 경험을 즐기는 시뮬레이션 레이싱 마니아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는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커세어의 심레이싱 게임 기어는 올해 말 스타트라인에 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