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공작소가 홍콩 유명 브랜드 관리 및 유통 회사인 AKWG인터네셔널(이하 ‘AKWG’)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2006년 설립된 AKWG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뷰티 및 소비자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유통회사이다"라며 "AKWG는 111SKIN, 아리얼, 한스킨, 메디힐, NYX 등의 독점 브랜드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MOU를 통해 생활공작소는 중화권에 자사 생활용품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AKWG와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한국에서 다양한 소비재를 소싱하여 AKWG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유통 가능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AKWG는 생활공작소 제품을 홍보하여 현지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침투력을 높이고, 생활공작소는 일관된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AKWG를 지원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