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티몬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30일까지 인기 브랜드사와 함께 여름패션 특가전을 펼치고, 행사 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티몬 관계자는 "최근 낮기운이 초여름 수준으로 치솟으며 여름 시즌의류 판매는 110%상승하며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남성들의 구매 비중도 2배 뛰었다"라고 밝혔다.
이른 더위에 여름 시즌의류가 인기다. 4월들어(4.1~25) 주요 여름 시즌의류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10%늘었다. 품목별로 ▲원피스 500%, ▲반바지 357%, ▲스커트 200%, ▲7부 바지 82%, ▲반팔티 30% 등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해당기간 남성들의 패션상품 구매 비중이 32%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상승하며 여름 시즌상품 판매에 힘을 보탰다.

먼저 티몬은 28일 단 하루 SG세계물산과 ‘올인데이’를 개최하고, 여성 영캐주얼 ‘에이비.플러스(ab.plus)’, ‘에이비.에프.지(ab.f.z)’, ‘바쏘옴므’ 등의 베스트상품 300종을 특가 판매한다. 30% 즉시할인에 20%전용쿠폰을 더해 최대 50%중복 할인을 지원하며, 저녁 9시에 티몬플레이 라이브방송에서 다채로운 상품들을 티몬 단독가에 추천한다. 대표상품으로 에이비.플러스의 ▲숄더 셔링 디테일 반팔 골지 니트, 7,950원, ▲베이직 원버튼 포켓 백밴딩 팬츠, 1만5,450원, ▲코튼 벨트SET 데님 숏 팬츠 1만8,450원 등이 꼽힌다.

‘브랜드와울렛’에서는 브랜드의류와 패션잡화, 등 900여개 상품을 할인가에 준비했다. 또, 29일까지 파격 추천코너 ‘Wow Pick’을 운영하고 △브랜드의류, △스포츠/이너패션, △패션잡화를 할인 판매한다. ▲지이크/파렌하이트의 정장과 넥타이, 벨트 등 주요상품을 40%즉시할인을 더해 6,960원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외 인기 스포츠 아이템 300종을 9,480원부터 판매한다. 또, ▲크록스 바야밴드 슬라이드 2만2,900원, ▲크록밴드 3만5900원 등을 초저가에 선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