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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방 경주지역협의회-경주지청, 초등학생 초청 법 체험 교육

2024-04-26 10:05:15

(사진제공=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회장 박태일, 이하 범방)는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최명규)과 공동으로 제61회 법의 날(4.25.) 을 맞아 이틀에 걸쳐 2개교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검찰청을 견학하는 ‘법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월 23일 계림초등학교 6학년생 22명, 25일 사방초등학교 6학년생 16명을 초청해 최명규 지청장 환영인사, 정지수 검사의 검찰 업무소개, 검찰 홍보영상 시청, 검찰 수사관과의 대화, 가스총 및 수갑 등 수사 장비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궁금한 점에 대해 검사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검사의 업무뿐만 아니라, 검찰 일반직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진로 체험을 겸하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을 인솔해 참가한 선생님은 “견학 후 유익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선물까지 주셔서 어린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면서 “체험활동을 통해 검찰청이 어떤 곳이며 검사와 수사관에 대해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아이들의 장래 희망에도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지청장실을 개방해 어린이들이 지청장 책상에 앉아 개인 사진을 찍은 후 지청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어린이들이 일일 지청장이 되는 분위기를 연출해 인기를 끌었다.

경주지청 최명규 지청장은 환영 인사에서 “검찰청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나라의 미래가 될 여러분들의 성장과 장래희망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범방 박태일 회장은 “매년 법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법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청소년들이 법의 중요성을 체득해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 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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