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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준법지원센터, 주거환경 개선 및 엄마밥상 프로그램 진행

2024-04-22 11:34:26

(사진제공=안양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안양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의탁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관내 자립생활관을 찾아 생활실 도배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과 어울려 ‘엄마밥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힐링 프로그램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안양시협의회 김도현 부회장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물품 구매 등을 위한 후원금을, 경기중앙교회에서 도배 등 자원봉사 활동 및 맛있는 점심 식사(엄마밥상) 등을 제공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자립생활관 거주 청소년 등 15명이 힘을 모아 노후된 2개 생활호실 곰팡이를 제거하고 새로 도배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고, 오후에는 자원봉사들이 준비한 불고기 등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한 보호관찰 청소년은 “항상 저희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 제가 받은 큰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안양준법지원센터 이혁 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은 어른들의 당연한 책무이다. 앞으로 보호관찰위원들과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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