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4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0 지진과 관련해 원전 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도쿄전력의 현장점검 결과 원전 시설에 영향이 없음을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IAEA는 도쿄전력이 이달 중순에 5차 방류할 오염수 시료 분석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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