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이 전라남도 장흥군, 편백 관련 제품 제조사 ㈜지앤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편백 오일 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소노시즌은 품질 인증을 받은 독일산 프리미엄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침구, 프레임 등 베딩 제품 외에 슬립 부츠, 담요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생활 공간과 섬유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편백 오일을 함유한 탈취제를 출시하고 향후 편백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전남 장흥군은 국내 최대 편백나무 군락지로, ㈜지앤지는 풍부한 편백 관련 제품 제조 경험과 기술력 갖춘 기업으로 유명하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4일 전남 장흥군청에서 열렸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정현철 ㈜대명소노시즌 상무, 강태구 ㈜지앤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업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세 기관은 각 사가 지닌 인프라를 바탕으로 편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의 생산∙가공∙판매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이어 나간다. △제품 생산 주원료인 편백 오일의 안정적 수급 지속 노력 △편백 제품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지속가능한 편백 산업 성장을 위한 관광∙체험 콘텐츠 개발 등 편백 산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비슬로우, 패션 크리에이터 데릭과의 협업 컬렉션 출시

㈜슈퍼텍스앤컴퍼니(대표 김태현, 장병권)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비슬로우(BESLOW)’가 패션 크리에이터 데릭(derek)과의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차분한 목소리와 편안한 분위기로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패션 콘텐츠를 소개하는 데릭은 감각적인 안목으로 선택한 아이템과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패션 크리에이터다.

비슬로우와 데릭의 협업 컬렉션은 밀리터리 캐주얼을 현대적인 무드로 재해석한 비슬로우의 24SS 컬렉션인 ‘모던 밀리터리’에 데릭만의 미니멀한 감성을 더해 일상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착용하기 좋은 가디건과 코튼 팬츠, 볼링백을 선보인다.

탄탄한 짜임과 트렌디한 짧은 기장감으로 캐주얼은 물론 포멀한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어울리는 ‘크루넥 숏 가디건’은 어깨의 조직을 변형한 디테일로 밀리터리 무드를 이어간다. 또한 항균 가공한 아크릴 원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까지 선사한다. 출시되는 세 가지 컬러 중 주목할 만한 컬러는 차분한 뉴트럴 컬러의 아이보리 컬러이다.

◆와이드앵글, 10주년 맞이 고객감사 프로모션 진행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5일(금)부터 28일(일)까지 와이드앵글 전국 매장과 공식몰에서 정상 제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온라인 공식몰에서는 구매 금액별로 주유권 3만원, 5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변함없는 마음으로 와이드앵글을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10주년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골프를 즐기는 모든 분들께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