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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위생' 점검 나서

2024-04-02 1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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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신학기를 맞아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 급식 특별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에게 식중독 예방 등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국·과장급 공무원들은 4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급식 검수 현장을 불시에 찾아 식재료 검수 관리, 조리실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후에는 학교 급식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간부 공무원 특별 점검 후 학교급식팀을 중심으로 관내 모든 학교의 급식 위생 상태 점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급식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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