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서비스하고 겜플리트(대표 우동완)가 개발한 PC 게임 ‘영웅모집(Heroes Wanted)’이 ‘스팀 덱 빌딩 게임 축제’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스팀 덱 빌딩 게임 축제’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덱을 만들고 관리하는 전세계 다양한 카드 게임들을 소개하고 알리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당 축제는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네오위즈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영웅모집’도 이번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며 "특히, ‘독성 저격수’, ‘고독한 검사’, ‘무기 수집가’ 등 8종의 신규 카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발포비타민’, ‘강철 망토’, ‘반짝이는 비늘’ 등의 유물도 18종 추가됐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적응의 반지’, ‘전설의 검’, ‘용비늘 망토’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지고 있는 신규 장비 13종과 ‘죽음의 그림자’, ‘고블린 제사장’ 등의 몬스터 10종도 업데이트됐다. 또, 게임을 즐기며 달성할 수 있는 업적 역시 새롭게 개편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