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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설 명절 수용자 교화행사 가져

2024-02-07 18: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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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교도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주정민)는 설을 앞둔 7일 교정협의회(회장 곽영호) 후원 수용자들을 위한 교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가 떡 1,500인분을 기증해 전 수용자에게 지급됐다.

곽영호 회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수용자들이 느낄 큰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마음으로 떡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정협의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수용자들에게 매월 영치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명절에는 떡을 기증하고 혹서기에는 생수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수용자들의 교정ㆍ교화에 힘쓰고 있다.

주정민 소장은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의 정성어린 기증이 수용자들의 교정ㆍ교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인사를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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