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국제

'천리마운동' 부활 나선 김정은

2024-01-27 09:01:33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뉴스
[로이슈 편도욱 기자]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달 들어 '새시대 천리마정신은 이렇게 창조되었다'(24일), '새시대 천리마정신은 어떤 정신인가'(18일), '룡성에서 타오른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봉화'(15일), '새시대 천리마정신 창조자들의 충천한 기세'(2일) 등 관련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이라는 표현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1월 26일 함경남도 함흥시의 기간산업설비 공장인 룡성기계연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기업소가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지난해 말 노동당 제9차 전원회의 보고에서 이 기업소가 '제2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했다고 언급한 뒤 본격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연합뉴스는 "이는 1950년대 후반 김일성 시대 북한의 대표적인 대중운동인 '천리마운동'을 새 시대 정신으로 부활시켜 재확산시켜보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전했다.

김일성 주석이 6·25 전쟁 이후 주민을 총동원해 피폐한 경제 상황 극복에 나섰던 것처럼 대북제재에 따른 심각한 경제난을 다시금 주민 쥐어짜기로 돌파해 보겠다는 셈이다.

노동신문은 18일자 보도에서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충실성의 정신', '애국의 정신',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규정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