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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갑진년 새해 선상 해맞이 안전관리 만전

2024-01-02 08:58:17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갑진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해경은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선상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다중이용선박이 항해하는 태종대, 광안대교 등 해맞이 명소에 경비함정 2척, 연안구조정 4척 등 경비인력을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부산해경 각 파출소에서는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주요 방파제, 갯바위 등 취약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 및 즉응태세를 유지하여 연안해역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김형민 부산해경서장은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로 연안과 해상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했지만, 행사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됐다. 앞으로도 부산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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