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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상상인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 초청 휠체어농구경기 관람 外

2023-11-30 17:07:12

[IT이슈] 상상인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 초청 휠체어농구경기 관람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이 지난 11월 28~29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KWBL(한국휠체어농구연맹)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휠체어 사용 아동과 임직원을 초청해 함께 경기 관람 기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상상인그룹은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심신 발달과 신체적 한계 극복 의지를 고취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KWBL 휠체어농구리그대회를 후원하는 한편 상상인과 인연을 맺고 있는 휠체어 사용 아동들에게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약 300여명의 휠체어 아동 및 가족들이 경기장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양일 간에는 챔피언 결정전을 맞아 휠체어 사용 아동 및 가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또한 상상인 휠체어 아동을 위한 자유투 챌린지, 선수들과 함께하는 기념촬영,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한 아동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휠체어 농구가 은메달을 따낸 것을 보고 휠체어 농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처음으로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니 너무나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상인그룹 유준원 대표는 “휠체어 사용 아동들이 경기 현장을 방문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포츠가 지닌 긍정적 에너지를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스포츠를 통해 신체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향한 용기를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상인그룹은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6~18세 아동 및 청소년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 및 전동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3,300명 이상의 아동이 지원받았다. 또 휠체어 사용 아동의 체계적인 재활과 운동을 지원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 예체능 재능 개발과 교육을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아카데미 상상인’도 운영하고 있다.
◆LS머트리얼즈, 공모가 상단 초과…6,000원 확정

전기차, 2차전지, 풍력, 로봇 등 미래 신산업 종합수혜주로 기대를 모으는 LS머트리얼즈(대표이사 홍영호)가 400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밴드 상단보다 높게 확정했다.

LS머트리얼즈는 30일 공시를 통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4,400~5,500원) 상단보다 약 10% 높인 6,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LS머트리얼즈와 주관사단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전체 공모주의 72.2%에 해당하는 1055만9250주에 대해 주문을 받았다.

기관투자자는 배정 물량의 약 400배에 달하는 41억9028만2000주를 신청했다. 참여 건수는 2,025건으로 집계됐다. 그 결과 최종 수요예측 경쟁은 396.8:1을 기록했다.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전원이 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의 단가로 입찰했다. 공모가가 6,000원으로 정해진 결과 공모금액은 878억원으로 증가했다.
◆한류홀딩스(HRYU), “나스닥 상장 유지 어떠한 문제없어”

한류홀딩스(HRYU)가 나스닥 상장 유지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류 팬덤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류홀딩스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나스닥 상장 폐지 위기 의견에 대해 이 회사가 속한 캐피탈 마켓은 적용 규칙이 달라 상장 유지에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나스닥 시장의 ‘1달러 미만 30 영업일 이상 거래(Minimum Bid Rule)’를 들어 1달러 미만으로 거래되는 자사가 상장폐지 요건이 부합한다는 주장은 명백한 오류”라며 “나스닥 캐피탈 마켓의 경우 해당 규정 위반 시 곧바로 상장폐지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닌 유예기간이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나스닥 상장 규정에 따르면 30 영업일 연속 1주당 가격이 1달러 미만일 경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경고장(warning letter)이 발부된다. 회사는 경고를 받은 시점부터 180일 간의 유예기간을 부여 받는다. 만약 180일 이후에도 주가가 1달러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캐피탈 마켓의 기업에게는 180일 간의 유예기간이 추가로 주어져 총 1년의 유예기간을 받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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