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소프트웨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포상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국내 최초 내비게이션 개발 상용화에 참여하고, 20년 이상 디지털 맵과 이동을 최적화하기 위한 위치기반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개발 인력을 적극 양성하고 있다. 또한, 올해 특허청 주관 표준특허전략지원 사업자로 선정되어 한국표준협회 자율차포럼 표준 분과에 참여하면서 국제 표준 주도 국가로서의 위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성득영 아이나비시스템즈 대표는 “모빌리티 산업의 처음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내비게이션의 대중화에 따른 차량 이동의 효율화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차량을 비롯한 로봇, 드론 등 이동 가능한 모든 수단에 자율 주행 기술을 지원하여 빠르고 편한 상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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