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글로벌 인기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의 대회 콘텐츠를 개편하고 물고기 숙련도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했다.
‘낚시의 신’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2014년 출시 이후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글로벌 게임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대회’는 낚시의 신의 경쟁 콘텐츠 중 하나로, 게임 내 각 지역에서 최다어, 포인트, 월척 종목으로 진행되며 순위에 따라서 보상을 얻는 낚시터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대회 보상이 기존보다 약 2.5배 증가했다. 특히, 일요일에 진행되는 대회의 경우 보상이 기존보다 4배 증가, 대회 규칙 또한 한 시간 동안 가장 긴 길이의 목표 어종을 잡으면 우승하는 방식으로 간소화됐다.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 등 최상위 2개 지역의 대회에서 3위 안에 들 경우엔 산호가 추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물고기 숙련도 시스템이 새로 생겼다. 물고기 숙련도는 그동안 획득한 물고기 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자신의 목표 어종과 같은 어종의 물고기 카드를 이용해 숙련도를 올리면 해당 물고기를 잡을 때 적용되는 대미지와 대어 및 액세서리 수치 등의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증가한다.
대회 콘텐츠 개편을 기념해 오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낚시의 신 최고의 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왕중왕전’ 이벤트가 열린다. 왕중왕전 대회는 최상위 지역인 레무리아 대륙에서 일요일마다 펼쳐지며, 목표 어종의 최대 길이와 포획 마릿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된다. 1등에게는 사신 5성 배지가, 2등과 3등에게는 사신 4성 배지, 4등과 5등에게는 사신 3성 배지가 수여된다. 이 밖에도 명품 각인 초기화 티켓, 6성 단일 옵션 초기화 티켓 등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나뭇잎 물고기를 낚고 이벤트 장비를 비롯해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번 대회 콘텐츠 리뉴얼과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낚시의 신’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코백스, 싱가포르 진출로 글로벌 시장 확장 가속화
글로벌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ECOVACS)가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 지사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코백스의 제품은 현재 약 1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약 5천만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주요 시장인 아시아 태평양과 미국, 유럽에 이어 이번에 오픈한 싱가포르 지사를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확장은 에코백스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전세계 주요 시장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그 후 약 1년 여 만에 매출이 5배 성장했으며, 에코백스의 2023년 3분기 해외 판매액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4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스마트 가전시장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2%가 예측되어 관련 기업들의 투자와 관심이 쏠리는 시장이다. 이 수요를 바탕으로 에코백스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지역으로 시장을 확장하며 글로벌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로서 선두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이글루코퍼레이션, 선박용-선사용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개발 나선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선박·선사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한 해사분야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며, 해사 분야 OT 보안 사업 강화에 속도를 붙인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선박 사이버보안 안전성 평가 및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개발’ 국책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과제는 선박과 선사가 교환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박·선사 표적의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탐지·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유의 보안 역량을 토대로 해상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된 해사 사이버위협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KR(한국선급)’, ‘중소조선연구원’, ‘현대엘엔지해운’과 협업해 해사 사이버위협 대응의 효율성과 보안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24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국제선급협회(IACS)의 선박 사이버 복원력을 위한 공통 규칙 UR E26을 충족하면서 선원들이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박용 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통합보안관리솔루션은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MSC)의 해상 사이버 리스크 관리 결의서 MSC.428(98)을 만족하고, 선박 사이버 사고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한다. 이후 솔루션 실증을 통해 기능 검증을 진행하며,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lawissue.co.kr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글로벌 인기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의 대회 콘텐츠를 개편하고 물고기 숙련도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했다.
‘낚시의 신’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2014년 출시 이후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글로벌 게임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대회’는 낚시의 신의 경쟁 콘텐츠 중 하나로, 게임 내 각 지역에서 최다어, 포인트, 월척 종목으로 진행되며 순위에 따라서 보상을 얻는 낚시터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대회 보상이 기존보다 약 2.5배 증가했다. 특히, 일요일에 진행되는 대회의 경우 보상이 기존보다 4배 증가, 대회 규칙 또한 한 시간 동안 가장 긴 길이의 목표 어종을 잡으면 우승하는 방식으로 간소화됐다. 아틀란티스와 레무리아 등 최상위 2개 지역의 대회에서 3위 안에 들 경우엔 산호가 추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물고기 숙련도 시스템이 새로 생겼다. 물고기 숙련도는 그동안 획득한 물고기 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자신의 목표 어종과 같은 어종의 물고기 카드를 이용해 숙련도를 올리면 해당 물고기를 잡을 때 적용되는 대미지와 대어 및 액세서리 수치 등의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증가한다.
대회 콘텐츠 개편을 기념해 오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낚시의 신 최고의 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왕중왕전’ 이벤트가 열린다. 왕중왕전 대회는 최상위 지역인 레무리아 대륙에서 일요일마다 펼쳐지며, 목표 어종의 최대 길이와 포획 마릿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된다. 1등에게는 사신 5성 배지가, 2등과 3등에게는 사신 4성 배지, 4등과 5등에게는 사신 3성 배지가 수여된다. 이 밖에도 명품 각인 초기화 티켓, 6성 단일 옵션 초기화 티켓 등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나뭇잎 물고기를 낚고 이벤트 장비를 비롯해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번 대회 콘텐츠 리뉴얼과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낚시의 신’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코백스, 싱가포르 진출로 글로벌 시장 확장 가속화
글로벌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ECOVACS)가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 지사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코백스의 제품은 현재 약 1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약 5천만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주요 시장인 아시아 태평양과 미국, 유럽에 이어 이번에 오픈한 싱가포르 지사를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확장은 에코백스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전세계 주요 시장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그 후 약 1년 여 만에 매출이 5배 성장했으며, 에코백스의 2023년 3분기 해외 판매액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4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스마트 가전시장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2%가 예측되어 관련 기업들의 투자와 관심이 쏠리는 시장이다. 이 수요를 바탕으로 에코백스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지역으로 시장을 확장하며 글로벌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로서 선두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이글루코퍼레이션, 선박용-선사용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개발 나선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선박·선사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한 해사분야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며, 해사 분야 OT 보안 사업 강화에 속도를 붙인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선박 사이버보안 안전성 평가 및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개발’ 국책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과제는 선박과 선사가 교환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박·선사 표적의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탐지·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유의 보안 역량을 토대로 해상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된 해사 사이버위협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KR(한국선급)’, ‘중소조선연구원’, ‘현대엘엔지해운’과 협업해 해사 사이버위협 대응의 효율성과 보안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24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국제선급협회(IACS)의 선박 사이버 복원력을 위한 공통 규칙 UR E26을 충족하면서 선원들이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박용 보안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통합보안관리솔루션은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MSC)의 해상 사이버 리스크 관리 결의서 MSC.428(98)을 만족하고, 선박 사이버 사고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한다. 이후 솔루션 실증을 통해 기능 검증을 진행하며,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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