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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소방서, 부산 내 소방서 첫 감찰처분심의 위원 위촉

7명으로 구성·임기 3년…업무처리에 대한 공정성·전문성·투명성 향상 기여

2023-11-17 17:05:06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소방감찰조사 결과 처리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위해 16일 부산 내 소방서 첫 감찰처분심의회를 구성하고, 외부 전문위원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외부전문위원은 신라대학교 김희규 교무처장, 신라대학교 상담심리복지학과 최희경 교수, 법무법인 재유 이지욱 변호사, 법무법인 예주 최윤선 변호사, 북부경찰서 청문감사인권관, 전직 소방공무원 등이다. 위촉인원은 총 7명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3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감찰처분심의회는 감사조사결과의 처리 및 징계양정과 관련한 사항, 감찰조사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처리와 감찰조사결과의 공개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감찰처분심의회의 구성과 다양한 직업과 경력의 외부전문위원들이 임명되어 각종 비위 등 사안에 따라 적절한 감찰처분심의회를 운영할 수 있으며, 업무처리에 대한 공정성과 전문성, 투명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정식 소방서장은 “감찰처분심의회 위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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