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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그라비티, PC 및 콘솔 타이틀 3종 G-STAR 2023에서 합동 인터뷰 진행 外

2023-11-17 17:00:21

[IT이슈] 그라비티, PC 및 콘솔 타이틀 3종 G-STAR 2023에서 합동 인터뷰 진행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그라비티가 11월 17일 벡스코에서 개최된 G-STAR 2023에서 PC 및 콘솔 출품작 3종의 합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라비티는 이번 지스타에서 ‘START with GRAVITY’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플랫폼 및 장르를 갖춘 총 26종의 타이틀을 출품, 전체 출품작을 부스에서 시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날인 11월 16일 오후 4시에는 라그나로크 비긴즈와 뮈렌: 천년의 여정에 대한 합동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지스타 2023 합동 인터뷰는 11월 17일 오전 11시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 3층 세미나실에서 PC 및 콘솔 3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 순서로 약 1시간가량 진행했다. 인터뷰이로는 Kanzaki Yoshikazu PD, 박현준 사업 팀장과 원치균 사업 PM이 참석했다.

먼저 리얼 과학 조사 시뮬레이션 게임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 내 연출이나 진행 방식을 묻는 질문에 “게임 내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LIVE 2D를 활용한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지만 게임 진행을 위해 공개되는 증거 영상 등은 실사로 표현했다”라며, “캐릭터 일러스트 및 실사 환경의 영상을 오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을 갖춰 시네마틱이라는 표현을 넣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모바일 플랫폼 출시 계획으로는 “현재 PC는 Steam, 콘솔은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 5 등에서의 출시만을 계획하고 있다.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도 개발하고 있어 모바일로 출시하는 것도 고려 가능하다”라며 모바일 버전 출시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음으로 월드 크래프트 RPG KAMiBAKO - Mythology of Cube -의 독특한 게임 구조 채택을 묻는 질문에 “진입 전의 맵은 2D로 평평하게 되어 있는 반면, 진입 시 숲, 산, 마을 등 지형이 입체적인 3D로 팝업 되며 이로 인해 새로운 맵에 대한 추측과 함께 진입 후 맵을 확인하는 하나의 흐름이 생긴다. RPG 게임의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는 월드맵 탐험에 대해 ‘이쪽으로 걸어가면 어떤 세계가 기다리고 있을까? 가보고 싶다’ 등의 재미 요소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적용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의 퍼블리싱을 진행하게 된 이유로 “유저분들이 보다 접근이 쉬운 캐주얼한 장르의 게임이면서 많은 게이머에게 알려져 있는 인기 타이틀 ‘스노우 브라더스 2’의 리메이크 작품이어서 퍼블리싱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게임을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하면서 전작과의 차별점으로는 “스노우 브라더스 스페셜과 달리 동시 4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전작의 인기 콘텐츠인 몬스터 챌린지 모드가 아케이드에 통합되어 몬스터 저마다의 엔딩 컷신을 통한 다양한 엔딩을 볼 수 있다. 공중전이 가능한 스카이 런 모드와 같은 흥미로운 미니 게임들도 준비했다. 그라비티 부스에서 시연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소개했다.

◆올림플래닛-아트잇다-한국예술가협회, 엘리펙스 통한 가상전시 서비스 활성화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이머시브 테크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17일, 아트잇다(대표 정광운), 한국예술가협회(이사장 금보성)과 가상전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 아트잇다, 한국예술가협회는 ▲ 가상 전시 서비스를 통한 예술가 지원 협력 ▲ 가상 전시 및 이벤트에 대한 상호 기술 협력 및 교류 ▲ 민간 및 공공 비즈니스 영업 지원 및 컨소시엄 구축 ▲ K-아트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교두보 확보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과 함께 올림플래닛은 아트잇다의 아티스트와 만나는 가상전시 플랫폼 '아티스트 전당'에 가상전시관 테마상품 ‘작가의 공간’을 선보이고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엘리펙스로 선보인 작가의 공간을 통해 아티스트는 자신만의 개인 메타버스 전시관을 직접 만들고 전시할 수 있다. 아티스트 전당 사이트에 접속 후 작가 등록을 신청한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가상전시관을 개설할 수 있다. 특히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오픈 이벤트 기간에는 월 100원의 비용으로 가상전시관을 운영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가상전시관은 만들기 가이드와 영상을 통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컨셉의 전시관 중 선택할 수 있다.

올림플래닛 양용석 상무는 "업무 협약을 통해 선보인 작가의 공간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보다 활발히 작품을 전시하고 아트 갤러리 분야의 가상전시관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엘리펙스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자신만의 가상공간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아티스트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 전했다.

◆트레져러,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및 투자 유치 노려

명품 및 고가 수집품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레져러가 올해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 SFF)’에 참가했다.

SFF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이벤트 중 하나로, 글로벌 핀테크 업계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다. 트레져러는 이 행사를 통해 전 세계 투자자들과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투자 유치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트레져러는 투자자들에게 희귀하고 가치 있는 수집품에 대한 소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경로를 열어주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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