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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메가박스,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23-24 시즌 상영 확정 外

2023-11-17 11:16:15

[IT이슈] 메가박스,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23-24 시즌 상영 확정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메가박스가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새로운 시즌 상영을 확정하며 오페라와 발레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위즈온센’과 함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라이브 인 시네마 2023-24 시즌’ 상영을 확정하고, 오페라 ‘라인의 황금’으로 새로운 시즌의 포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로열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 중 한 곳으로, 로열 발레단, 로열 오페라단,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가 자리해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이 열리는 오페라 극장이다. 이번에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공연 실황 작품은 ▲라인의 황금(오페라) ▲돈키호테(발레) ▲호두까기 인형(발레) ▲마농(발레) ▲나비부인(오페라) ▲백조의 호수(발레) ▲카르멘(오페라) ▲안드레아 세니에(오페라) 등 총 8개 작품이다.

오는 19일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오페라 ‘라인의 황금’은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 사이클의 첫 번째 작품이다. 바그너의 반지 사이클은 오페라 무대를 위해 작곡된 음악 중 가장 위대한 음악을 자랑한다. 어머니 대지의 여신 에르다와 함께 신화, 꿈, 기억의 세계로 떠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다. 안토니오 파파노가 지휘하고, 배리 코스키가 연출을 맡아 대담하고 새로운 상상력으로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보탄 역에 크리스토퍼 말트만, 알베리히 역에 크리스토퍼 퍼브스가 출연해 완벽한 무대로 한국 극장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인의 황금’의 뒤를 잇는 작품은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돈키호테’와 ‘호두까기의 인형’ 발레 작품이다. 지난 2022-23 시즌 상영 시, 가장 많은 관람객을 모은 두 작품이 올겨울에도 관객들을 찾아와 연말 극장가를 따뜻하게 할 예정이다.

로열 오페라 하우스 2023-24 시즌은 메가박스 코엑스, 성수, 상암월드컵경기장, 센트럴, 더 부티크 목동현대백화점, 하남스타필드, 킨텍스, 분당, 용인기흥, 대구이시아 등 10개 지점에서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에 상영한다. 지점별 상영 작품과 시간대가 상이할 수 있으며, 예매 및 작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펼치는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새 시즌을 상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가까운 영화관에서 세계적인 오페라와 발레 공연을 만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박스가 상영하는 로열 오페라 하우스 2023-24 시즌은 내년 7월까지 상영한다.

◆애큐온저축은행, ‘플러스자유예금’ 최대 4.1% 금리 제공… 파킹통장으로 주목

애큐온저축은행의 ‘플러스자유예금’이 최대 4.1%의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플러스자유예금’은 자금 계획에 따라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대 4.1%의 고금리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예테크족 사이에서 주목해야 할 새로운 파킹통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1인 1계좌)라면 누구나 손쉽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플러스자유예금’의 기본금리는 3.9%이며, 2,000만원 한도에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마케팅목적)와 애큐온멤버십플러스 가입 시 각각 0.1%p를 추가 제공한다. 애큐온멤버십플러스는 다양한 금융상품 혜택부터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모바일 뱅킹 가입 시 무료로 가입 가능하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이자는 분기별로 세금 공제 후 원금에 더해 결산기준일 다음날에 지급된다. 결산기준일은 매 분기 마지막 월의 세 번째 금요일이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플러스자유예금의 금리 인상은 자유로운 입출금과 높은 금리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금융시장 흐름에 발맞춰 차별화된 상품 및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 국제 암학회에서 신약후보물질의 대장암 억제 효능 평가 결과 공개

액체생검 다중암 조기검사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미국암학회-대한암학회 공동 학술대회(AACR-KCA Joint conference)’에서 대장암 대상 항암후보물질 ‘EC-374H’의 효능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EDGC가 림프암 기전과 대장암을 타깃으로 한 ‘EC-374’의 연구 결과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DGC 신약개발연구소는 대장암 환자들과 유사한 다양한 유전적 변이를 가진 대장암 세포주들을 이용, ‘EC-374H’의 대장암 세포증식 억제를 연구한 결과 그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대장암 세포 이식 종양 모델에서도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개한 효능 평가 결과는 ‘EC-352H’와 ‘EC-374’가 TP53 돌연변이에 의한 기존 치료법 불응성을 해결할 수 있는 후보물질임을 시사한다. 임상 진입 시 다양한 바이오 마커 돌연변이를 기준으로 분류한 코호트 분석 프로토콜을 수립할 때와 중개임상연구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연구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DGC 신약개발연구소는 지난 10월 스페인에서 개최한 ‘유럽종양학회 2023(ESMO)’에서 림프암 종양 마우스 모델에 후성유전학 바이오 마커 표적 항암 물질 ‘EC-352H’와 ‘EC-374H’를 각각 투여해 항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표했다. 연이은 항암후보물질 효과 발표에 따라 ‘EC-352H’와 ‘EC-374H’가 세포독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후보물질임을 증명한 셈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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