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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서머너즈 워’, 소환사 최고 레벨 확장 업데이트 外

2023-11-16 16:11:52

[IT이슈] ‘서머너즈 워’, 소환사 최고 레벨 확장 업데이트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소환사의 최고 레벨을 확장하는 등 육성 시스템 개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50레벨이던 소환사 최고 레벨이 100레벨까지 확장됐다. 명예 건물과 길드 깃발의 능력치 효과도 '소환사 스킬'로 변경해,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지급되는 '스킬 포인트'로 소환사 스킬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게임 플레이로 소환사 성장과 동시에 각종 능력치 효과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어, 플레이어 누구나 편리하게 몬스터 육성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보상 시스템도 보다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카이로스 던전 내 심연을 포함한 모든 층에서 보다 높은 등급의 룬 획득 기회가 증가하고, 이계 레이드 클리어 시 연마석을 더 많이 획득할 수 있으며 상시 보상으로 마나석이 지급된다. 또한 이계 레이드 5단계에서만 획득 가능했던 마수의 뿔과 발톱이 이계 던전에서도 제공되는 등, 보상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연속 전투 횟수도 최대 30회까지로 상향된다. 전투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해당 콘텐츠에서 획득한 여러 아이템을 더욱 정교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판매 제외 설정’ 기능이 추가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17일까지 ‘미션 포인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클리어하고 포인트를 모으면 데빌몬, 전설의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보너스 미션 완수 시 포인트 추가 획득이 가능하고, 누적 포인트에 따라 6성 전설 등급 룬, 무지개몬 등이 보너스 선물로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컴투스 대표 글로벌 히트작으로, 새로운 재미와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실시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브이디컴퍼니, ‘2023 대한민국 식품대전’ 대통령 표창 수상

브이디컴퍼니는 함판식 대표가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서빙로봇∙테이블오더 기업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23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막일인 지난 15일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 포상 수여식을 주최, 식품 및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함판식 대표는 국내 서빙로봇 대중화 및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함 대표는 2019년 브이디컴퍼니㈜를 설립, 국내 외식산업의 성장 및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브이디컴퍼니는 2019년 국내 첫 서빙로봇 도입 이후 지금까지 4년간 국내 서빙로봇 공급 실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작년 11월 하나벤처스로부터 99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에서 AI와 로봇을 중심으로 한 RX(Robotic Transformaion, 로봇 전환) 선도기업으로서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22년 서빙로봇과 각종 디바이스를 결합시킨 AI 레스토랑 솔루션 ‘서빙로봇 2.0’과 ‘브이디메뉴’, ‘브이디포스’ 중심의 레스토랑 통합 관리 솔루션 브이디솔루션을 출시, 국내에서 가장 고도화된 외식업 DX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브이디컴퍼니는 8월 말 기준 브이디멤버스(브이디컴퍼니의 서빙로봇, 포스, 테이블오더 등 F&B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 가맹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자율주행 청소로봇 ‘클리버’를 새롭게 출시, 서비스로봇 라인업을 확대했다. 서빙로봇을 통한 F&B 시장에서의 RX 성공 경험을 인접 영역으로 확장하여 건물관리 및 청소∙미화 영역 로봇 전환이라는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에서 AI 미래 여는 혁신 기술 대거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15일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Microsoft Ignite 2023)를 개최, AI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100여개의 기술과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혁신의 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됐다”라며, “우리 모두는 코파일럿의 창의성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하기 시작했고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파일럿은 전 세계와 조직의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AI가 될 것이며, 그 지식을 바탕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에이전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 한해 동안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완전히 새로운 업무 수행 방식을 발견하는 등 총체적인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 특히 AI가 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코파일럿 사용자의 70%가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으며, 87%는 문서 초안 작성이 쉬워졌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창의적인 작업을 시작하는 데에 도움을 받았다는 응답도 68%에 달했다. 이러한 결과는 AI가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작업을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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