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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포블, 코넛과 함께 "더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 시대를 이끌겠다" 外

2023-11-14 14:18:13

[IT이슈] 포블, 코넛과 함께 "더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 시대를 이끌겠다"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코넛(Conut)과의 협업을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지식을 보다 더 쉽고 폭넓게 확산하며 유저들에게 더욱 풍요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코넛은 '꼭 알아야 할 소식만 오독오독 고소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1년 시작된 국내 최초 가상자산 뉴스레터로 2023년 11월 기준 약 8,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매체다. P2E, 메타버스에 대한 해설 및 암호화폐 규제, 비트코인 현물 ETF 등 복잡한 소식을 쉽게 풀어내 메일로 전한다. 코넛은 딱딱한 문체대신 유행하는 밈을 활용, 전문용어 대신 일상에서 쓰는 유행어나 비유를 넣어 재미와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코넛은 추후 메일링 서비스와 함께 P2E 앱 코퀴즈를 론칭해 가상자산 지식을 다양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으로 코넛의 최근 뉴스레터 일부가 포블 메인페이지에 노출되어 유저들에게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쉽고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블의 사용자들은 코넛을 통해 가상자산의 기초 개념부터 최신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포블의 안현준 대표는 “코넛의 콘텐츠를 포블의 유저들이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 것은 블록체인을 더 잘 이해하고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 포블은 다양한 콘텐츠를 유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발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넛을 만드는 (주)대체불가능회사 이충, 조하나 대표 또한 "가상자산의 미래를 여는 거래소 포블과의 협업이 좋은 콘텐츠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포블은 콘텐츠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셀프메이드지니어스 AI아트 공모전을 공동주최했으며 공모전 수상자 CreAItor작가와 생성AI 기술 기반의 NFT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2024년 갑진년에 해당하는 새로운 로고를 공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밀리의 서재, 3분기 누적 매출 406억 원-누적 영업이익 75억 원 달성

밀리의 서재가 지난 2016년 창립 이래 역대 최대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2022년 흑자전환 성공에 이어 올해 코스닥(KOSDAQ) 상장후에도 꾸준한 이익을 내며 성장 궤도를 달리는 기업의 면모를 보였다.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 코스닥 418470)는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 406억 원, 누적 영업이익 75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누적 매출과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154% 증가한 것으로 밀리의 서재 설립 이후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실적이다. 분기 실적으로도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매출은 1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올해는 특히 매출 부문에서 주목받을 만한 성과를 올렸다. 2023년 1분기 매출 128억 원, 2분기 매출 131억 원을 달성했고, 3분기에는 매출 146억 원을 기록하며 매 분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또한, 분기별 매출 역시 가파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밀리의 서재는 지속적인 성장세 요인으로 ▲코스닥 상장 후 꾸준한 이익 창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양질의 콘텐츠 ▲전자책 구독 서비스 가입자의 지속적인 증가를 꼽았다. 특히 독서 플랫폼 업계 중에서 15만권의 독보적으로 많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독자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신규 가입자가 연일 늘어나 긍정적인 경영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클라우드 녹취 서비스 ‘킵톡’, AI 통화 분석 관리 시스템 선보여

HR·재무·영업 등 기업 업무 효율화 솔루션을 운영하는 (주)뉴플로이(대표 김진용)가 통화 내역 저장·관리 자동화 서비스 ‘킵톡’에 AI 기술을 적용한 ‘AI 통화 분석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킵톡이 적용한 AI 통화 분석 관리 시스템은 ▲다국어 AI 언어 지원 및 분석 ▲실시간 음성 텍스트 변환 및 이용자 수정 기능 ▲정확한 텍스트 변환을 위한 대안 단어 추천 등으로 고객들에게 음성 녹취를 텍스트로 변환·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킵톡에 새롭게 탑재된 AI는 통화 중 사용 언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통화 종료 후 음성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한 녹취록을 즉시 생성, 이용자들은 킵톡 앱 내에서 통화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AI 기능 도입과 함께 킵톡은 통화 이후 다시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통화 일정 예약부터 알람까지 통화 스케줄 관리를 위한 ‘콜백(Call-back) 기능’을 업데이트해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시스템도 금융권 수준으로 구축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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