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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헥토이노베이션 '발로소득', 구글 올해의 인기앱 후보 등극 外

2023-11-07 15:50:57

[IT이슈] 헥토이노베이션 '발로소득', 구글 올해의 인기앱 후보 등극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일상을 소득으로 바꿔주는 ‘발로소득’ 앱이 구글플레이(Google Play)의 '올해를 빛낸 인기 앱' 후보에 올라 이용자들의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후보에 오른 10개의 앱 중 앱테크 앱은 발로소득이 유일하다.

헥토이노베이션의 발로소득은 출시 10개월 만에 전 연령대의 고른 사랑을 받으며 앱테크 앱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다. 발로소득 이용자 수는 올해 3월 30만 명 돌파를 시작으로 5월에는 80만 명, 6월에는 100만 명, 최근 200만 명을 넘어서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덕분에 앱테크 트렌드에 따른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전년 대비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 1위로 꼽혔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85만 명을 넘어섰다.
발로소득은 '도전, 경쟁, 협력' 등 게임 요소를 도입해 여타 앱테크 앱과의 차별화를 이뤘다. 대표적인 게임 요소는 앱 내 재화인 '일상지원금'으로, 챌린지 참여 횟수를 제한해 도전에 의미를 부여한다. 일상지원금은 매주 월요일 3000포인트가 제공되고 남은 포인트는 일요일 자정에 소멸된다. ’팀별 걸음 수 대결', '친구랑 함께 걷기' 등 챌린지도 경쟁과 협력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정나리 발로소득 사업부장(상무)은 “우리나라 앱테크 앱 중 유일하게 후보에 선정된 것만으로도 소비자의 사랑을 확인한 것 같아 기쁘다”며 “코인의 사용처를 더욱 확대하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B2B 맞춤형 챌린지를 선보이는 등 이용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를 빛낸 앱'은 구글 플레이가 후보를 선정하고 이용자의 투표로 수상작을 뽑는다. 투표는 오는14일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주)조윈, 에코티오엘과 키토-트립토판 독점 계약 체결
암 치료 솔루션 전문 기업인 조윈(대표 유연정)은 최근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에코티오엘(대표 김일우)과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키토산의 복합체인 ‘키토-트립토판’에 대해 독점적인 계약을 체결했다.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사람의 기분과 감정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전구체로 음식을 통해 흡수된다. 트립토판의 뇌 내 흡수가 줄어들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생성이 줄어들어 우울해지면서 삶의 의욕도 떨어지게 된다. 또한 세로토닌은 밤에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변환 되는데 세로토닌의 공급이 줄어들면 멜라토닌 생성에도 영향을 미쳐 불면증을 겪게 된다.

에코티오엘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키토-트립토판’은 특허 기술이 접목된 키토산을 이용해 트립토판의 뇌 흡수를 촉진함으로써 충분한 세로토닌 생성이 가능하다. 또한 노화 예방과 함께 수면 주기를 조절하는 멜라토닌 생합성에도 영향을 주어 우울감 개선뿐만 아니라 숙면까지 돕는다.

조윈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200만 명 및 해외 2억 명이 넘는 암 환자들에게 우울증과 불면증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의 독점적인 판매권을 보유하게 되면서 코넥스 상장까지 추진하는 발판을 갖추고 지난달 금감원 감사인 선임보고를 완료했다.

조윈의 정우성 이사는 “이미 확보된 천연 항암제로 불리는 광물성 한약인 ‘운비제’ 및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에서 검증한 ‘설포라판’과 함께 이번 ‘키토-트립토판’까지 보유함으로써 2024년 커다란 성장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어 코넥스 상장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최근 임상을 통해 통증에 큰 효과를 보이는 ‘설포라판’과 우울증과 불면을 개선하는 ‘키토-트립토판’을 암케어 솔루션 라인업으로 구축해 암환자들의 빠른 쾌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벤처스, 예비 유니콘 실전 IR 해커톤 '2023 SPRINT TO HACK' 성황리 개최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가 SK증권과 함께 스타이노베이션 2기 혁신기술기반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올해 마지막 실전 IR 해커톤 프로그램 '2023 SPRINT TO HACK'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스프린트 투 핵'(SPRINT TO HACK)은 스타이노베이션에 선정된 '스타어벤저스' 팀들의 강력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매력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성하고, 단계별 마일스톤을 구체화시켜 후속투자에 집중하기 위한 신개념 해커톤 프로그램이다. 팁스(TIPS) 선정기업과, SEED 및 프리시리즈, 시리즈A, 브릿지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이노베이션 2기 예비유니콘 기업들이 오는 12월 '스타 핵 데모데이'서 후속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게 지원한 실전 해커톤이다.

이날 행사에는 프롭테크기업 아키드로우 이주성 대표가 '해외진출 전략 및 美·日 진출 성공사례', 텐센트코리아 허정필 투자총괄이 '텐센트 클라우드와 중국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전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정열 투자전문관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원 투자유치 전략 및 대표사례'라는 주제로 투자유치 전략과 실전 IR 피칭 멘토링을 실시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지난 7개월간 치열한 멘토링을 통해 한층 성장한 스타이노베이션 2기 팀들의 실전 IR 및 마일스톤 피칭도 이어졌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발표기업의 마일스톤과 파이프라인, 사업 전략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후속투자유치를 위한 디테일한 사업방향과 애정어린 코칭을 제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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