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실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서 올해 10월 기준 라돈이 검출된 매트리스, 베갯잇 등의 제품 8만9천219개는 아직 폐기되지 않았다.
허 의원은 "정부가 우물쭈물하는 동안 피해는 국민들이 본다"며 "조속한 폐기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에서 이뤄지는 라돈 안전 인증도 정부 차원에서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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