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카미나 존슨 스미스 자메이카 외교·통상부 장관, 알버트 람찬드 람딘 수리남 외교· 국제비즈니스·국제협력부 장관, 올란도 하벳 벨리즈 지속가능개발·기후변화·재난관리부 장관, 앤디 윌리엄즈 그레나다 동원·이행·혁신부 장관, 에벌리 폴 쳇 그린 앤티가바부다 외교·농업·통상·바부다 담당부 장관, 로돌포 사봉헤 카리브국가연합(ACS)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카리브 국가들이 비록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온, 미래 여정을 함께 할 오랜 친구"라고 말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카리브 국가들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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