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 확산에 따른 영향에 촉각을 세우며 교민 안전 등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미 1천500명 이상이 사망했고,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총격과 납치도 자행되고 있다"며 "이란과 헤즈볼라가 하마스를 지지하고, 미국을 비롯한 영국·프랑스·독일 등이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지지하고 나서면서 이번 사태가 국제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전망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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